16 이민희 친구 永眠

친구소식

마산 창원을 중심으로
근무를 하였던

이민희친구

키가 크고 성품이
온화하며
몇해전까지 동창회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친구가 지병(간암)으로

10월초

영남대 병원에
입원하여 힘든 투병을 계속하다가

11월19일(토)밤10시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운명하였습니다.

지난 9월 마산지부 동기모임때만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같이 식사도 하고

친구들과 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

10월이 되면서 나빠지기 시작하여 영남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6년전 간암 수술을 받아 완치되는듯 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8일 전국동기회를 끝내고 창원친구들이

병원을 찾아 문병하였는데 친구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혼수상태가 계속되었으며

19일 밤 10시경 운명하였습니다.

22일 오전 마산을 출발하여  

국립 영천 호국원으로 운구되어

안장됩니다.

친구의 명복을 빌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민희님께서 병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마산의료원장례식장VIP1호실
○ 발인일시 : 11월22일,06:00,화요일
○ 장지        : 국립경북영천호국원
○연락처 : 이재명
(010-5798-2330) 아들 재열,재명,동윤 배상

이민희친구 가는길

김정작
22일 새벽6시에 발인식에 참석하여

조사를 낭독하고 화장한후
 경북국립영천호국원에

동행해서 안장을 마쳤습니다

허응택

민희야 잘가거라
그토록 고생하다가  애만 쓰다
가다니  인제 자식 다 키우고 행복이뭔지 누릴때인데...
가슴이 저려온다
믿고 하직했으면" 간절한 마음이지만 장로가 생존에 니한테 한번도 못가고
말할 낫짝이 없구나
친구야  샬롬

김순명

이민희 님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태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손수영

좋은곳에서 잠들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