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백화.봇나무
East Asian white birch.
꽃말 "당신을 기다립니다.
온화.유화.인내"
25m 높이.지름90cm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백색이고
종이같이 옆으로 벗겨진다.
태우면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
한방에서 아무 껍질을
[ 백화피 ]라 하여 이뇨
진통 해열에 쓴다.
갈적에 보았는데 돌아오는
길에서도 희디 흰 모습.
자작나무 숲이다.
바람소리 같기도
물소리 같기도 한
소리를 들었다.
자자나무 숲에서 그대의
음성을 들었다.
가슴 한 쪽이 환해짐을
시간이 지난 뒤 알았다.
그것이 사랑이고
우정이란 것을.
⛏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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