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4~5

참여한 친구들 모습



손수영 황춘정 배미영 권현수 김순자


김원조 하용선 채수석 민태호
존경하는 동기 여러분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2024년 진사 19기 졸업 6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동기회 행사를 맞이하여, 멀리 서울에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고성과 남해에서 와주신 회원님들, 특히 몸이 불편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멀리 울산에서 참석해 주신 친구께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창원 집행부는 이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모든 참가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돕고자 합니다.
우리 19기 친구들의 우정과 결속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4일
창원 전국 동기회 집행부 일동


마산역 앞
"가고파"이은상시비 앞에서 테너 민태호의 절창(감동)(감동) 권현수촬영



























친구들이여
여든한해가 지나도
우리 우정은 여전히 빛나네.
다양한 길에서 성장한 우리
2024 마산에 모여 환히 웃으니
가슴이 차오릅니다.
노년의 건강과 끈기에
영감을 받으며
학창 시절 추억과 깊은 우정
이 자리를 더 빛내네.
서로를 격려하며
활기찬 삶을 기원하며
이 시간이 앞으로도 힘이 되길.
고마워요, 친구들







동기 여러분
(참여한 친구의 이야기 종합)
서울에서 먼 길을 오신 친구들이 안전하게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헤어질 때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불편한 저를 마다 않고 잘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도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고, 친구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별히 준비해주신 임수님과 창원 친구들께 감사드립니다. 밤 9시 20분에 도착하여 너무 즐거웠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행사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이임수 회장님, 신현기 고문님, 그리고 끝까지 배웅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8세로 돌아간 듯한 기분으로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또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여러 동기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값 전액을 희사하신 김혜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다시 한 번 남해안 답사 여행을 하기를 희망합니다만, 시간이 없는 우리들이기에 확답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4일 저녁, 잠자리 모텔 711호실에 모여 3분 발언을 하던 일은 가장 정겹고 추억에 남습니다. 남녀 구분 없이, 이해 득실 없이, 18세 동심으로 돌아가 한 사람당 3분씩 발언하던 그 순간이 가장 감격스러웠습니다.
퇴임하고 한 해 두 해 지나면서 우리 나이가 여든이 되었지만, 여전히 친구들과의 만남은 큰 기쁨입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삶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24 진사19기 전국동기회의 막을 내리면서, 그동안 애써 참여해준 친구들, 그리고 격려해준 각 지구별 집행부에 고마움의 뜻을 전합니다.
'24창원' 단톡방을 열면서 앞으로의 10년을 기약합니다. 여러분의 젊고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주신 찍새님, 바다 위의 유리 통로를 걷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창원 동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24 진사19기 창원 전국동기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동기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웥 8일
진사19기 창원동기회 올림



























장경일
이번에 엄청난 열정을 쏟아 행사를 개최해 주신 이임수 회장님, 신현기 고문님, 기타 관심을 보내주신 허만복, 김정작, 김재표,이환주 등 창원 동기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창윈동기 부인회 식사모임에 참여하여 소고기구이 정식대금 전액을 지출하시고
소제에게 비행기 판매 <에세> 한 보루를 선물해 주신 민태호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커피값 전액을 희사하신 김혜정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명년에도 똑같은 남해안 답사 여행을 한번 더 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라 어찌될지 기약을 할 수가 없군요.
참석하신 모든 동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내년에 다시 한번 만납시다!
민태호
저는 조금전 2개월동안 비워 두었던 집에 무사이 도착하였습니다.
1박2일동안 같이 했던 친구들에게 감사인사를 먼저합니다.
동기회를 주관하여
시작에서부터 끝냄까지
한편의 드라마 같은 행사를 진행한 창원지구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꿈 꾸십시요.
김혜정
동기회 분들께 서로 얼굴 대하고 만남과 이별의 정을 나눌 수 있게해 주신 이임수 선생님과 마산 동기회 여러분들과 모임에 동참해 주신 동기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황매산에 이어 마산 동기회를 힘들여 개최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반가운 얼굴들을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이임수 임시 회장님의 철두 철미한 계획 하에 1박2일 스케쥴이 알찼습니다.
덕분에 오랫만에 만난 동기님들께 따뜻한 정을 담아 차 한잔 이라도 대접할 기회를 저에게 주셔서 너무도 감사 했습니다.
아직 어릴적 정이 남아서 불편한 저를 자존심 상하지 않게 잘 배려 하면서 힘들어 하는 저를 서로 서로 힘 닿은데 까지 손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힘들지 않게 어울릴 수 있게해 주신 동기분들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따뜻한 정 잊지 않겠습니다.
민태호 선생님 먼 제주도에서 날아와 기록 사진을 찍어 주셔서 추억을 공유하게 됐어요.
친구들이 그리울때 한번씩 선생님 생각하면서 추억하며 찾아 볼
께요.
동기회 여러분들! 이번 모임때 처럼 건강 하시고 항상 얼굴에 미소 띄우는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손수영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마산동창님들!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명성을 잃어가는 마산의 찐 면모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그 따뜻함에 감명을 받았답니다.
제 폰이 싸구려다 보니 나가기를 할 수 밖에 없네요. 이곳 사진 일부를 옮긴 후 나가기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환주
이번 동기 모임에서 단체기념 촬영을 맨 처음 한 곳이 마산역 광장에 세워져 있는 이은상 선생의 '가고파 시비' 앞이 아닌가 싶다.
촬영을 하는 그 시간에 난 다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긴 했지만.
이은상 선생과 가곡 '가고파'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며, 또한 즐겨 부르는 노래일 것이다.
물론 우리 친구분들도 마찬가지 이고요.
신현기 친구가 차 안에서 이은상 선생이 마산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사연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 현실이니 어쩌리오.
언젠가는 많은 일들이 제대로 평가받는 날이 올거라고 봅니다.
지금 그런 일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가고파는 이은상 선생이 고향인 마산을 그리며 쓴 시에 김동진 선생이 작곡한 가곡으로 유명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로 이은상 선생이 친구를 생각하며 쓴 유명한 것이 있어 소개 합니다.
학창 시절 정기호 음악 선생님에게 배운 '사우' 입니다.
가곡 '사우'는 이은상 작사 박태준 작곡 입니다.
이은상이 마산 창신학교(이은상 부친이 설립한 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하던 때 박태준도 같은 학교에서 영어와 음악교사로 근무했고 둘은 매우 친하게 지낸 사이였습니다.
훗날 박태준은 이은상의 고종과 혼인도 했고.
박태준이 대구에 있는 계성학교 다닐 적에 짝사랑 했던 한 여학생이 일요일이면 교회에 다녔는데, 그 교회를 둘러싼 일대의 언덕(박태준이 사는 동네)에는 매년 봄과 여름철이 되면 푸른 담쟁이(청라)가 멋지게 자라고 있었고.
박태준은 어여쁜 여학생을 항상 마음 속에만 담고 있었지,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했고.
그러다 그 여학생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고
그리고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해 버렸고.
박태준으로 부터 이 애틋한 짝사랑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지은 시가 바로 '사우' 임.
'사우' 또는 '동무 생각'으로 불리우고 있기도 함.
봄의 교향악이 울러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너는 흰 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친구님들 모두 건강하게 화이팅.

이임수
(24창원] 행사 마치고)
'23황매산 동기회
자산 전입금.참여회윈
입회금으로 창원행사 후
잔여금
부산ᆞ진주지부에 송금
처리(예정)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24창원동기회 로 개명하며 앞으로 10년을 기약합니다!
김혜정
민선생님!
추억의 사진 한장 너무도 잘 찍어 주셨어요.
여주인이 단체로 대추차를 시키라고 해서 각자 주문 받아 달라고 해도 계속 대추차를 제가 대접 하고 제가 제가 계산 하는데 이렇게 막 재정 하기 싫다해서 할수 없이 대추차를 통일을 하면서 주인 미워서 저는 프로 마이드에 있는 밀크라떼를 만들어 달라니까 싫어 해서 화가 나서 않게 줘서 내가 차를 하면서 그럼 프로마이드는 왜 세워 놓았느냐고 항의 했더니 겨우 한잔 만들어 준게 제가 들고 있는 차 입니다.
기념에 남을것 같아요.
권현수
서울 잘 도착 했습니다
존경하는 친구들 만나 18세로 돌아가서 잘 놀다 왔습니다(신나)(신나)(신나)
이임수 선생님 신현기 선생님은 물론 끝까지 배웅해주던 친구들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겨서 또 만나기를 바라면서 감사인사 올립니다
합장
황춘정
지금 도작했어요 (밤9:20)너무 즐거웠어요 준비해 주신 임수님과 창원 친구들께 감사드립니다 복된 밤되세요(하트)
김혜정
대추차를 고집하고 제가 계산 하는데 각자 주문해 달라해도 싫다해서 할 수 없이 대추차를 통일 하고로 정정
김정작
퇴임하고 한해 두해 가더니 어언 우리 나이가 여든입니다 (무시라)
누구는 백세시대에 '여든정도야 뭐' 하고 말하기도 하지만 몸의 이곳 저곳이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또 언제 볼지 모르는 이번 만남이었습니다 무척이나 반가웠고 정겨웠습니다 부디 건강 챙기고 즐거운 삶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탁영지
이임수 회장님 !
연이어 이 나이의 친구들을 그 열정으로 모이게 해 주심에 머리 숙여 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그 소중한 만남을.
우리 모두에게 선물해 주셨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함을 표합니다
수고 ,
참으로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고마움을
마음에 새깁니다
탁영지
태국파타야에서 조현식
동기회 소식 정말 반가웠습니다.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세세하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얼마 전 태국 파타야의 사왕 골프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의 기온은 34~36도 정도지만, 습도가 낮고 가끔 소나기가 내려와 큰 불편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식사는 하루 세 끼 모두 뷔페식으로 제공되고, 숙소는 호텔 수준의 시설에 에어컨 성능도 훌륭하여 매우 편안합니다.
오전에는 18홀 라운딩을 하고, 오후에는 방에서 쉬거나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8일에 귀국할 예정이며, 이렇게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문자
창원전국동기회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석자 모두 즐거운 표정이라 보기 좋습니다.
박영희
동창회 소식 잘 봤습니다. 낯익은 얼굴들 모두 건강하게 보여 마음 놓입니다.
창원이 주관했지만 서울 친구들이 많이 참석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송정
동기방에서 잘 봤어요.참석해서 수고 많으셨네요.
친구들 모습 보기 좋았어요.
감사해요!
서병갑
동창회 자료 잘 보았어요.
감사해요.
이환주
와우!!!
멋지게 편집 했어요.
그저 감탄만 터져 나옵니다.
고마워요.
조혜자
24 전국 동기회에 참석치 못했지만 태호씨 덕분에 친구들의 근황을 세세히 알게되어 기쁘고 고마워요.
박수치며 노래부르는 친구들이 활기차고 자랑스럽네요.
내년에는 건강이 허락 하는한 참석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내내 건행하시길 ~^^(사랑)
이임수
- 24 晋師19회 전국동기회
- 시작은 미미해도 그 끝은 창대하리라 !!
- 그동안 애써 참여해준 친구들
- 행사에 참여는 못해도 옆에서
- 격려해준 각 지구별 집행부에
- 고마움의 뜻을 전하면서 대단원의
- 막을 내리려합니다.
- [ '24창원 ] 단톡방을 열면서
- 앞으로의 10년을 기약합니다.
- 【청송생각】 마산 이임수 적음
민태호
동기 모임 때 먹었던 1호횟집의 도다리 회의 맛을 잊지 못합니다.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었고, 맛있었습니다. 임수 회장이 내주신 귀한 건배주도 아주 훌륭했지요.
6월 5일 점심 그 맛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언제 다시 그 맛을 즐길 수 있을지 ?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맛본 회는 더욱 특별했어요.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았고, 그래서인지 회 맛도, 건배주의 맛도 더욱 좋게 느껴졌습니다.
자리를 마련해 준 이임수 회장과 마창 지구 친구들 먼 길 마다하고 참여한 친구님들
아푸지 말고 내내 건강하셔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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