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 단풍 길 ]
막바지 단풍이 곱다
가을 길이 아름답다.
달려가는 가을
붙잡지 못하네.
저 수많은 낙엽들,
여유인가 외로움인가 !
가을을 보내야
하얀 겨울도 봄도 온다
낙엽이 가고 있다.
다시 오기위해.
가지 않으면 못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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